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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안산시업종 : 독서실 등록일 : 2020-08-12 작성자 : 박영훈 조회수 : 1439

독서실 매수후기입니다.

잔금치르고 독서실 사무실에 상주하게 된지 벌써 1주일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매도자분께서 총무에게 맡겨놓고....워낙에 관리를 안하셔서 1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청소비용, 수리비용, 이번 폭우에 누수되는 부분까지.....열람실에서 피톤치드향이 왜 나나 했더니 에어컨 청소를 한번도 안해서 곰팡이 썩은내 가릴려고 뿌렸던것....부랴부랴 업체 불러서 청소하고 있습니다.

급매로 나온 매물을 덥석 물어서 그런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계약이었습니다.

매도자분이 워낙에 거짓말도 많이하고 말도 오락가락해서 정신상태가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잠깐 뒤면 탄로날 것을 일단 뱉어놓고 수습한다고 거짓말을 또 하시는 분이시네요.

예를 들어 '이 비접촉 체온계 독서실 것은 아니고 집에서 갖고 온건데 30만원 정도 들었는데, 비치해야되는 거니 사세요.'
이런게 뭐가 30만원이나 하냐고 안산다고 하니, 가격 보여준다고 인터넷 들어가서 구입가 보니 5만원 정도 하네요.

거짓말하고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따지고 있으면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대뜸.....'걱정하지 마세요. 매출 올라갈꺼에요.'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

권리금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부분인 인테리어 공사 시기, 공사 금액과 매출액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여
실제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민보라 과장님과 안희찬 팀장님이 중간에서 중재를 해주셔서 약간의 권리금을 조정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찌하여 인수하게 되었지만, 힘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잔금을 치른후에도 노트북, 블로그 등을 인수받기로 하였음에도 이행이 되기까지 말이 많았습니다.
블로그는 해결하였으나 받기로한 노트북은 아직 못받고 매도자분은 이제 골치아프다고 제전화를 차단한 상태입니다.

그간 거래하던 거래처 분도 매도자분 오락가락 하신다고 하시고....심지어 그분.........

아무튼 저희도 고생을 많이 했지만, 민과장님과 안팀장님도 잔금치르는 날 오전부터 하루종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받지 못한 노트북(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깡통 노트북을 어디서 주서오더라도 받을 건 받아야 겠습니다.)도
민과장님과 안팀장님이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계약이 있을때, 이번 매수자 같은 사람 만날까봐 점포라인과 같은 전문 업체를 통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효~ 또 청소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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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약후기는 저희 회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점포라인(www.jumpo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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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대표님 안녕하세요^-^/

작성일 : 2020-08-31

담당자 : 민보라 계약일 : 2020.7.14 연락처 : 010-8992-1890

박영훈 대표님 안녕하세요! 벌써 잔금치루고 한달이 지났네요!!!
인테리어 한지 얼마안됐지만 급매물건이라 그외것들이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셨을텐데 끝까지 저희 안내에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잔금 이후에 노트북이라던지 이런저런문제가 또 스트레스가 가중이되어서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잘 해결되셔서 다행이고,
저희가 도움드린게 만족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 운영하는데있어서 궁금하신사항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주시구요^-^
독서실 잘 운영하셔서 매출 띄우시고 돈많이 버시기를, 제가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_/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표님 ^-^ /
건강 잘챙기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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