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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08-08 조회수 : 2702
국내 최대규모 창업메카 ‘창업허브’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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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08-08 조회수 : 2702
국내 최대규모 창업메카 ‘창업허브’ 운영기관 모집

마포에 스타트업 기업과 국내외 투자사, 엑셀러레이터, 대학창업  동아리 등… 창업관련 인프라를 한곳에 모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클러스터 ‘창업허브’가 문을 연다.


내년 5월 개관예정인 ‘서울 창업허브’는 40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대학연구소와 유관기관(법률, 세무 , 회계), 창업동아리를 위한 공간과 시제품 제작, 제품 테스트를 위한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춘 서울 창업메카로 조성된다.


또한 창업자료실과 갤러리, 대형컨벤션 공간도 마련해 예비 창업자는 물론 시민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창업 강점인 투자유치 강화, 인근대학 연계 청년창업가 육성 기대>
한편 서울시는 내년 개관하는 창업허브를 통해 우수기업을 집중·장기 보육하고 스타기업을 배출하는 동시에 서울시 창업정책의 강점이었던 투자유치 부문을 더욱 강화한다. 예비창업(Pre-BI)부터 창업 후(Post BI) 단계에 이르는 전주기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 해외 액셀러레이터 유치에 힘쓸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강남지역에 집중돼 있던 창업인프라를 강북권역으로 확대, 인근 우수 대학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청년 인재들을 유입하고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은 물론 혁신아이템분야에 대한 창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9월 6일까지 모집, 전문성과 글로벌네트워킹 역량갖춘 기업이면 참여 가능>
서울시는 ‘서울 창업허브’의 운영을 맡을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9월 6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사·액셀러레이터 유치에 관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킹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위탁운영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원하는 기관은 ▲창업허브 공간운영 방안 ▲국내외 민간창업기관 및 고급기술 보유 스타트업 유치계획 ▲우수기업 보육프로그램 ▲투자유치프로그램 등에 대한 제안을 하면 되고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9월 9일(금)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최근 3년 창업 관련 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기관이면서 기업보육,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해 국내·국외 다수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입찰공고란에 첨부된 공모, 제안 안내서를 참고하고 문의사항은 창업지원과(☎2133-55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창업허브는 우수스타트업과 창업 관계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서울시 창업정책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서울 창업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창업허브를 통해 창업특별시 조성을 앞당기고 아시아 창업허브로 발돋움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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