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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9-04 작성자 : 점포라인 조회수 : 4905
레스토랑 창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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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9-04 작성자 : 점포라인 조회수 : 4905
레스토랑 창업 가이드

안녕하세요. 점포라인 정 과장입니다. 어느덧 9월이 됐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계속 불고 있네요. 환절기 감기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창업가이드 주제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은 주로 서양에서 전래된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이죠. 최근에는 아웃백이나 베니건스 등 브랜드 레스토랑이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오늘 가이드에서는 레스토랑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창업절차, 창업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레스토랑이란?

레스토랑은 한식점과 달리 외국에서 전래된 음식을 가공/제조해 판매하는 음식점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프랑스 요리, 이탈리아 요리, 베트남 요리 등 요리의 출신성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합니다. 

<프랑스식 레스토랑입니다. 오감의 만족을 느끼려는 프랑스 특유의 분위기가 가득하네요> 

<삼청동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자연과 가까운 식탁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분위기가 묻어 있는 듯 합니다. 가스계량기는 빼고 말이죠 ㅋ>

 레스토랑이 번성하게 된 것은 해외에 다녀온 국민이 많아지면서부터입니다. 해외 나가는 것이 별나라 가는 것처럼 신기하게만 여겨졌던 3~40년 전과 달리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여건에 맞춰 해외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해외에서 맛본 음식을 국내에서도 먹고 싶다는 수요가 발생했고 레스토랑은 이런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먹는 듯한 맛을 추구하는 차원을 벗어나 환경과 인체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하며 웰빙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으며 와인이나 사케 등 해외의 주류까지 문화의 범주에 편입시키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지요.  

<웰빙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마켓오`에서 제공되는 샐러드입니다. 유기농 잔치네요>

레스토랑의 종류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크게 미국식 레스토랑, 유럽식 레스토랑, 아시아식 레스토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들 국가의 식생활을 알아둘 필요가 있겠죠.

우선 미국의 식생활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인들은 청량음료를 포함한 인스턴트 식품, 즉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커피나 오렌지주스 등의 음료와 함께 섭취하는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주를 이룬다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패스트푸드라는 단어가 나왔죠. 

<실제 미국에서 먹는 패스트푸드들입니다. 콜라와 비스켓, 치킨 두어 조각 등 금방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죠>

다량의 수분 섭취도 한 특징인데요. 머그컵이라 불리는 큰 컵에 음료나 차 등을 가득 채워두고 고단백,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지요. 미국 어느 가정엘 가더라도(심지어는 영화 속에서도) 냉장고를 열어보면 청량음료나 우유, 아이스크림, ,토마토 케찹, 땅콩쨈, 버터 등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볼때 미국의 식생활에는 여전히 프론티어 정신에서 파생된 식사 스타일이 잔존해 있는 듯 합니다. 개척하려면 빨리 먹고 일해야 하잖아요 ㅋㅋ 

<미국 프론티어 정신의 결정체, 달 착륙 당시의 사진입니다>

한편 유럽의 식생활은 미국과는 조금 다릅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요리를 예로 들어보죠.  

<이탈리아 국기입니다>

이탈리아는 국기의 색이 음식과 관련됐다고 할 정도로 요리에 대한 애정이 지극한 국가입니다. 

<국기의 색과 거의 비슷한 색의 이탈리아 음식입니다>

스파게티로 유명한 파스타 종류의 음식, 피자, 마카로니 요리, 리조또 등 국내 레스토랑 문화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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