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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8-04-25 조회수 : 6981
초보상권분석의 핵은 정확한 타겟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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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08-04-25 조회수 : 6981
초보상권분석의 핵은 정확한 타겟 파악

초보상권분석의 핵은 정확한 타겟 파악 일반적인 거시적 상권분석보다 업종과 타겟층을 고려하여 선정 입력 : 2008.04.25 09: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상권. 
상권을 잘 선택했냐 하지 않았냐 에 따라 점포의 흥망을 예견할 수 있을 정도로 창업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그렇다면 상권이란 무엇일까. 상권이란 통상 상가가 형성되어있는 범위, 즉 입지를 뜻하는 A급지, B급지, C급지의 합을 말한다. 신촌상권, 대학로상권, 명동상권 등을 대표적인 상권의 예로 들 수 있으며 학문적이 의미로는 특정 점포 혹은 점포들의 집단이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지역의 한계 범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특정 업종 단위의 집단 이 용역을 판매하고 구입자를 인도함에 있어 기타 지역보다 비용과 규모 면에서 경제적인 곳 을 뜻한다. 쉽게 말해 입지와 상권을 비교해보면 점포의 위치는 입지를 뜻하고 그 입지들이 모인 것이 상권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상권을 분석할 때 먼저 1차상권, 2차상권, 3차 상권으로 그 상권의 범주를 설정한다.
이러한 상권설정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차 상권은 상점고객의 6~70%가 거주하는 지역으로써, 지리적으로 근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구매빈도가 가장 높으며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 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할 때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2차상권은 1차상권의 외곽에 위치하고 전체점포 이용고객의 10% 내외를 흡인하는 지역범위를 말한다.
3차상권은 1,2차 상권에 포함되는 고객 이외의 나머지고객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위와 같은 1,2,3차 상권 범주는 지리적, 교통, 유동 및 거주인구, 편의시설 유무 등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상권을 분석한 것이 통상적이다. 이처럼 마케팅 학문의 차원으로 다양한 분석과 연구결과가 나와있는 만큼 상권은 창업시 매출이익이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볼 수 있다.
◇ 그렇다면 예비창업자의 경우 상권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주의 해야할까
창업정보사이트 점포라인 (대표:김창환 http://www.jumpoline.com)의 이준석 이사는 “예비창업자들이 상권분석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며 '단지 많다는 허수에 속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창업을 희망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 내가 창업할 업종의 타겟 고객층의 숫자를 뽑아 낼 수 있는 정확한 눈이 필요하다'며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권을 분석한다면 돈이 보이는 성공창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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