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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4-07-08 조회수 : 3362
불타는 금요일, 시원한 한강에서 보는 공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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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4-07-08 조회수 : 3362
불타는 금요일, 시원한 한강에서 보는 공짜영화!!

꽉 막힌 영화관에서 10,000원 내고 보는 영화? 탁 트인 한강에서 공짜로 보는 영화! 이번주 불금, 한강으로 공짜 영화 보러가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연인·친구를 비롯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매주 금요일에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수상무대인 여의도 물빛무대는 20:30부터, 교량하부 실내문화공간인 광진교 8번가는 19:30부터 영화를 상영한다.


여의도 물빛무대, 7월 매주 금요일 20시 30분부터 <열대야 명화 감상회>가 열린다. 수상공연장이라는 공간적 특성과 어울리게 뮤지컬과 음악에 관련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4일<스탠리의 도시락>, 11일<그 남자의 사랑법> 18일<하늘이 보내준 딸>, 25일<어거스트 러쉬>이다.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서 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한강 동서방면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명소로 손꼽히는 광진교 8번가에서도 매주 금요일 19시 30분부터 <금요 명화 감상회>를 진행한다.


상영장르는 로맨틱한 고전 영화로, 연인끼리 오붓하면서도 실속있는 데이트 코스를 잡기에 안성맞춤이다. 상영작은 4일 <엽기적인 그녀>, 11일 <미녀는 괴로워>, 18일 <7급 공무원>, 25일 <그녀를 믿지 마세요>이다.


아울러 15(화)부터 24(목)까지는 김정옥 개인전 <나, 들여다보다>를 진행하며, 25(금)부터 8.4(월)까지는 꽃을 주제로 한 서양화 작품을 선보이는 조미령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최고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광진교 8번가와 LED가 물빛처럼 빛나는 환상적인 수상무대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준비한 낭만적인 영화감상 프로그램과 함께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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