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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08-11 조회수 : 2260
마포농수산물시장, 서울 대표 전통시장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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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08-11 조회수 : 2260
마포농수산물시장, 서울 대표 전통시장으로 '재탄생'

서울시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서울시 대표 농수산물 전문 전통시장으로 육성” 하고자 2016년 11월 1일부터 농수산물유통 전문기관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관리·운영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과거 폐기물 처리장였던 스토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서울시 대표 전통시장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소매비용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통비용을 축소하여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서울시 전통시장의 농수산물 기준 가격을 제시하는 새로운 모델로 육성하여 서울시 물가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당일 반입된 농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시장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서북권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으로 서울시에서 유일한 공설시장으로서 시장의 공적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서울시 소유재산으로 ’98년 폐기물처리장을 리모델링하여 마포구에 2년 단위로 사용허가 하였으나 마포구에서 시장을 시설 관리 위주로 운영하여 시장 관리·운영이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고 시장의 영업 환경 및 경쟁력이 떨어져 시장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시장상인들은 최고가 경쟁입찰제로 인한 임대료 문제 개선, 영업환경 낙후로 인한 시장 침체 해결 등에 서울시가 적극 개입하여 마포농수산물시장을 활성화 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마포농수산물시장은 ’98년 폐기물처리장을 리모델링하여 개장한 것으로 시설이 노후화되어, 시에서 연간 시설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시장 소유권과 운영권이 서울시와 마포구로 나누어져 있어 마포구의 마포농수산물시장 운영 수익금이 시장에 재투자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시에서는 시장 소유권과 운영권을 일치시켜 시에서 단기적으로 보수가 시급한 시설을 개보수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시설현대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추진하여 커뮤니티 공간조성, 주민친화적 시설 등을 갖춘 “서울시의 대표 농수산물 전통시장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마포구에서 ’98년부터 난지도매립 보상차원으로 주어진 마포시장 운영권을 지속하게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서울시와 마포구 모두 마포농수산물시장 운영으로 수익 창출 목적이 아닌,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서울시와 마포구가 시장운영권을 두고 이해당사자 간에 대립하는 것보다는 마포시장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를 같이 고민해야 하는 상황으로 서울시와 마포구 상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리·운영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마포구청, 지역주민 및 시장상인들의 의견을 수렴, 상생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농수산물 유통 전문기관의 관리·운영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시설을 현대화하여 서울시를 대표하는 농수산물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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