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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2-10-24 조회수 : 1766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년 만에 '2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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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2-10-24 조회수 : 1766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년 만에 '20만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07년 9월부터 소기업·소상공인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5년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올해 5월 15만명을 돌파한 후, 5개월만인 10월에 20만명을 돌파, 당초에는 12월로 예상하였으나 국민은행과 업무협약 등으로 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져 3개월이나 앞당겨 달성했다.

노란우산공제는 매월 적은 돈을 납부하면서 공제사유시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기존의 다른 소득공제상품과는 별도로 연 3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저축·보험과 달리 공제금에 대한 압류를 법으로 금지하는 사회 안전망차원의 지원제도로써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이다.

또한, 가입자를 위해 상해보험도 가입 후 2년 간 무료로 가입해 주어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시 보험금을 월부금의 최대 150배까지 받을 수 있다.

전석봉 공제사업본부장은 “올해 5월부터 국민배우 최불암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TV, 라디오, 신문 등을 통해 다양한 가입촉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결과 11월 초에는 누적부금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 본부장은 이어 "2007년 출범 당시에는 2014년께나 1조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대비책으로 각광받으면서 목표 시기를 2년 가량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가입자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19만9999번째, 20만번째, 20만1번째 가입자 등 3명을 초청,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50만원권 코리아패스카드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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