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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3-05-14 조회수 : 1780
계속되는 불량식품 퇴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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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3-05-14 조회수 : 1780
계속되는 불량식품 퇴치 캠페인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불량식품 퇴치」캠페인, 식품안전 결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14일 진행되는 이 행사들은 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위생수칙'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메뉴별 가격정보 표시제 등을 현장에서 중점 홍보할 예정이며, 중구 다동 관광특구 내 먹자골목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식품안전 파수꾼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교육, 녹색 밥상으로 고혈압 낮추기 운동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감시원 110여명은 식품에 관심이 높은 시민으로 식품안전 지도계몽 강화 및 시민 건강권 보장 활동, 음식시민 되기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 후 서울시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량  식품 근절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켐페인에서는 식재료․조리도구․주방설비 등 조리장 위생, 조리 단계별 준수사항 등 '위생수칙'을 서울광장 나들이 가족 등 시민들이 주로 찾는 중구 다동·무교동 일대 먹자골목 등 200여개 음식점을 방문하여 배부하는 등 영업주의 위생 경각심을 일깨운다.

특히 오는 6월 28일부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12종에서 '양고기, 명태, 고등어, 갈치' 등 16종으로 확대되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5가지 이상 메뉴 가격을 외부에 공개하는 '음식점 옥외 가격표시제'에 대한 홍보도 동시 실시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음식점 위생 등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이를 계기로 먹거리가 안전한 글로벌 행복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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