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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05-04 조회수 : 2758
어린이날 황금연휴 맞아 유커 8000명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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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게재일 : 2016-05-04 조회수 : 2758
어린이날 황금연휴 맞아 유커 8000명 몰린다

중국 노동절 황금연휴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입국하는 가운데,   대규모 포상휴가 단체, 중마이과학발전유한공사(이하 '중마이') 임직원 8천여명이 5월 5일(목), 5월 9일(월) 2차례에 걸쳐 서울을 방문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발표한 바와 같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육계협회, 한국관광공사,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유커들을 환영할 행사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규모 야외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방배경찰서, 서초소방서, 동작소방서, 반포수난구조대과 함께 위기관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당일 대규모 관광객이 이동하는 행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방배·서초·용산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충분히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내를 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국관광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관광시장을 위한 마케팅 뿐만 아니라, 이들의 방한이 관광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한국제품이 중국 수출로 이어지도록 여러 관계 부서가 협업하여 기획한 행사로, 중화권 언론을 비롯한 해외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큰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며, '서울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 청소, 치안 등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에 따라 1만 명 가까운 방문객이 인근 상권으로 흡수돼, 반짝 경기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점포라인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소비가 상권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매장처럼 말도 안되는 바가지나 엉터리 상품 제공은 시도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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